Saturday, March 24, 2012

목통증
(경부통)


목통증과 카이로프랙틱


거의 70% 정도의 성인들에게 언젠가는 목통증의 문제가 오게 된다는 통계이다스포츠 상해나 자동차 사고 또는 잠을 잘못잔데서 오는 경우에는 목 통증의 원인에 대하여 알기 쉽지만, 대부분 원인모르게 목이 아픈 경우도 많이 있다. 목의 아픔과 함께 다른 증세, 즉 어깨통증, 팔통증, 목과 어깨와 팔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다. 과연 카이로프택틱 교정치로는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것일까?

목통증의 고통이라 하면, 나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태권도 이단 옆차기를 연습하다가 목을 삐었다. 너무 아파서 목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고, 시험 공부도 안되고, 책을 읽지도 못했으며, 때로는 잠을 잘 수도 없었다. 손도 저려오기 시작했고, 시험시간에는 제대로 집중되지도 않았다. 어머니와 함께 동네 의사를 찾아갔지만, 그분은 나의 상태에 관해 뭐가 문제인지,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그냥 진통제를 주고 나는 그냥 집에 온 기억이 난다. 그 의사는 약으로 진통이 안된다면, 외과의사를 찾아 수술을 받으라고 권했었다. 생각해 볼수록 수술은 절대 안받기로 결심을 했었다.

76년도 이민 후에 미국에서 대학교에 다니던 중, 자신있게 나의 목을 고쳐줄 수 있다는 미국 의사 한 분을 만나게 되었다. 진찰도 하고, 엑스레이(X-ray)도 찍은 다음, 나의 목 상태를 자세히 설명해주신 후, 카이로프랙틱 교정법으로 치료 해주셨다. 교정치료가 아프지도 않았을 뿐더러, 약을 처방한 것도 아니고, 수술을 권한 것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너무 시원했고, 나의 목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분의 이름이 아직도 생각난다. 에이. 제이. 윌릿 박사님. (Dr. A. J. Willet). 그는 카이로프랙틱 척추신경전문의이셨다.

카이로프랙틱 치료가 목통증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는 무수히 많다. 목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거나 어깨와 팔 또는 등 윗부분에 통증이 목통증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카이로프랙틱 교정치료법이 75~90%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팔이 저리거나 무감각 상태 또는 어지럽거나 현기증이 목통증과 함께 나타나게 되면, 문제는 훨씬 더 심각한 상태였다.

목을 치료하기 전에 먼저 상담과 진찰이 중요하다. 목통증이 언제부터 어떻게 아프기 시작하게 되었는지. 척추진찰은 자세를 측정하는 점검으로 시작한다. 먼저 좌우 어깨 높낮이가 똑같은지. 좌우 귀를 보면서 머리는 똑바로 있는지. 또한 장골의 높낮이를 보고 다리길이가 똑같은지를 점검한다. 필요하면, X-ray 사진을 찍고 척추생체역학(Spinal Biophysics)을 기초로 한 정밀분석을 해야된다. 자로 선을 귿고, 각도를 재서 정상척추와 환자의 척추를 비교해보면 문제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바로 알 수 있게 된다.

간증: “제 딸은 국민학교 3학년인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이 아파서 학교를 못가겠다고 울고 있었습니다. 엄마인 제 눈으로 봐도 목은 상당히 비틀어져서 얼굴과 턱까지도 몸 중심에 비해 완전히 옆으로 돌아가 있었어요. 즉시 임훈척추병원에 도착 제 딸은 목의 심한 통증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차에서 내릴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Dr. 임이 차로 나오셔서 제 딸을 안고 병원으로 들어갔지요.  척추교정치료를 받은지 일주일도 못되서, 제 딸의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고 목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 Penny B., Escondido


Dr. 임훈, 척추신경전문의
임훈척추병원 원장
(760) 533-1991 Convoy 척추병원
(760) 480-0077 Escondido
척추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