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9, 2012

 오십견
어깨통증: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 (Frozen Shoulder) 회전근개 증후군 (Rotator Cuff Syndrome)


얼어붙은어깨 통증을 고치는 비결

                          어깨통증이 오십견인지 아닌지 다음의 12가지 질문으로 자가진단을 해보기 바란다.
                 
                 
                  
                  이 질문들 중에 적어도 4가지에 “예”라고 대답했으면 오십견의 초기 경고라 볼 수 있다. 속히 진단을 받아 더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으면 쉽게 완치될 수 있다.
                          오십견이라는 어깨 통증은 나이때문에 어깨가 아프다는 것을 암시한다.  하지만, 새로운 건강패러다임을 생각해 볼 때에,  나이때문에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면 멀쩡한 왼쪽 어깨는 몇 살인가? 왼쪽 어깨는 더 젊기 때문에 안 아프다는 것인가? 오십견은 흔히 40대에서 60대에 증상이 나타나며,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오십견이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오십견을 초래하는 원인들은 많이 있는데, 본인에게는 기억이 잘 안날 수도 있겠지만, 과거에 목이나 어깨를 다친 적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즉시 기억하지 못하지만, 진단 후에는 대부분이 기억을 하게 된다.   또한 목디스크로 말미암아 어깨로 가는 신경조직에 문제가 생기면서 어깨근육의 불균형과 불기능으로 오십견이 오게된다.
                        카이로프랙틱은 오십견의 증세 제거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는 것이다. 진통제나 소염제로만 치료하는 것은 증세치료에 불과하다. 어깨관절이 정상으로 움직이려면 먼저 어깨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 근육과 조직이 뇌에서 오는 명령신호를  잘 받아야 한다. 이러한 명령신호는 척추신경을 통해 전기의 흐름으로 근육과 다른 조직에 전달이 된다. 그러므로, 먼저 어깨로 가는 척추신경을 보호하기 위해 목의 척추뼈가 잘 정렬되도록 교정하고, 유착되어가는 어깨관절을 교정하면서 유착된 부분이 조금씩 움직이도록 특수 스트레칭 어깨운동 치료를 해야한다.  새로운 어깨조직에 건강한 세포가 생성되도록 영양과 산소치료도 함께 겸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Dr. 임훈, 척추신경전문의
임훈척추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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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