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휴유증과
척추신경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부상과 휴유증에
카이로프랙틱 치료의
좋은 효과를
확인한 여러가지
연구”
위에 나오는 소제목은 2007년 7월에 카이로프랙틱진보라는 뉴스레터에 나온 제목이다. 카이로프랙틱 교정은 교통사고로 인한 목의 부상을 치료하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윕래쉬(WHIPLASH)는 머리가 앞이나 뒤로 제쳐지면서 목을 다치는 현상인데 주로 자동차
충돌시에나 속도가 빠른 번개열차같은 유락시설 또는 스포츠 부상에서 목을 다치는 경우에 생기는 것이다.”
윕래쉬 상해는 아주 흔하다. 샌디에고에 있는 척추연구소 (Spine Research Institute) 의 소장인 아더
크로프트 박사 (Dr. Arthur C. Croft) 는 “미국인
15명 중에 한명은 자동차 사고 휴유증으로 목이 뻣뻣하거나 목의 통증으로 수년동안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모든 정상적인 목 척추에는 커브(Cervical Lordotic Curve)가 있게 되어있다. 정상각도는 40도에서
43도 인데 윕래쉬 부상후에는 목의 커브가 없어지면서 군인의 목 (military neck)처럼 일자로 뻣뻣해지게 된다. 즉 목의 커브 각도가 0도로 줄거나 더 안 좋은 경우에는 목의 커브가 반대로 가게 되어 마이너스 각도가 될 수도 있다. 목의 커브가 없어질 수록 척추에 오는 충격은 더욱 커지고 관절염이 도래하게 된다.
교통사고 휴유증은 척추관절염이 생기면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관절염은 윕래쉬 후에
인대를 다치면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면서 점차적으로 칼슘분이 축척되어 뼈에 뿔(spur)같은 것이 생기게
되고, 디스크의 간격이 좁아지면서 퇴행성관절염은 시작되는 것이다.
크로프트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자동차 사고가 난지 72시간 이내에 척추교정을 받으면
영구적인 척추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사고가 난 후에 목이 아프든 허리가 아프든 반드시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팩을 쓰는 것은 현명한 것이 아니다. 만일 망치질을 하다가 손가락을 탁 쳤다고 할 때에
손가락을 찬 물에 넣어야 하겠는가 아니면 뜨거운 물에 넣겠는가. 부은 것을 가라안치려면 찬물에 넣어야 하듯이,
목의 윕래쉬 부상으로 신경과 부드러운 조직이 부어있을 때에 반드시 얼음 팩을 써야한다.
얼음팩(ice pack)을 쓰는 경우에는
약 10분에서 15분 정도에 걸쳐 4단계의 느낌을 거쳐야 한다. 1.차가운느낌 2.아픈느낌 3.불에 타는 느낌 4.멍한 느낌... 이런 4단계 느낌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Dr. 임훈, 척추신경전문의, 임훈 척추병원 원장
(760) 533-1991, (760)
522-1991 Convoy 척추병원
(760) 480-0077 Escondido 척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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