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 2012

100세까지 사신다면,
어떻게 여러분의 삶을 준비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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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어칠 수상의 이야기입니다. 옥스포드 대학의 졸업식 연설에 초대를 받은 처어칠 수상은 단에 올라가 입을 열었습니다. 많은 관중들이 무슨 말로 시작을 할까 쥐죽은 듯이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에, 그 분의 첫마디는 절대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고 했습니다. 침묵이 흘렀습니다. 잠시 후에 그는 반복해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 다음의 한마디 역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하고는 단 위에서 내려오자, 기립박수가 터졌습니다. 역사상 가장 짧은 연설로 유명한 일화입니다. 당신이 지금 어떤 건강상태로 고생을 하고 있든지, 절대 포기 하지 마십시요. 절대 희망을 잃지 마십시요.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신뢰해 보십시요. 

우리의 뇌세포 한개는 그 유명한 브리타니카(Britannica)백과사전 총 32권보다 5배가 넘는 정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뇌는 천억개(100 billion)의 뇌세포가  있다고 측정되지요. 우리 신경계의 놀라움. 우리 몸의 신비함을 무시하지 말고, 경이함을 느끼고, 인지할 때에 불치병, 난치병의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늙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노화의 현상은 시작됩니다.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거역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노화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각자의 노력과 관심, 그리고 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즐겁게 살고,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산다면, 노화를 늦추고 당신의 수명을 다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든 포유동물 중 가장 오래 삽니다. 하루살이의 평균수명은 1. 파리의 수명은 7. 닭은 7. 개는 14년 입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을 읽어보면, 인간의 수명 계산법이 나옵니다. 자연의 법칙을 관찰해보면, 성장한계연령의 5배를 살거나, 또는 초경시작연령의 10배를 산다고 합니다. 인간의 평균 성장한계가 25세라면, 곱하기 5를 해서 125. 평균 초경시작이 12세라면, 곱하기 10을 해서 120. 120세에서 125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 자연수명의 법칙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100세의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인지 언급해 보겠습니다.
  
1.) 노인들의 요양원에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질병으로 고생하는 삶이 아니라, 100세의 라이프스타일은 건강한 삶, 열정적인 삶, 형통하는 삶을 100세 이상으로 사는 삶입니다.

2.) 몸을 관리하지 않은 결과, 그저 증세, 즉 몸이 알려주는 경고, 신호를 약이나 약물로 덮어버리고, 지속하다가 장기 하나 하나씩 잘라내거나, 이식수술을 하면서 사는 삶이 아니라, 100세의 라이프스타일은 몸의 모든 장기와 근육이 제 기능을 다하고, 영양식과 운동으로 건강하면서, 세대를 초월하여 주위사람들과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삶입니다.

3.) 일만하거나, 아니면 빈둥빈둥 할 일이 없어 지루한 삶을 억지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100세의 라이프스타일은 평생 배움을 즐기고, 모험심을 가지고 활동하며 즐기는 삶입니다.

4.) 학대하고 학대받는 삶, 혹은 혼자 외롭게 고립되어 사는 삶이 아니라,
100세의 라이프스타일은 가족들과 가까이 서로 존중해주고, 존중받으며, 그러나 독립적일 수 있는 삶입니다.

5.) 처음의 50년동안 몸을 학대하고 몸이 망가지고, 건강관리를 하지 않은 그 결과, 나머지 50년을 병으로 고생하고 고통받는 삶이 아니라, 100세의 라이프스타일은 내가 타고난 선천적, 유전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나의 시간과 에너지와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삶입니다.

6.) 건강을 헤쳐가면서까지 부유함을 축적하려고 애쓰는 삶이 아니라, 100세의 라이프스타일은 나의 건강, 인간관계, 재정 등등 그리고, 나의 영, ,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삶입니다.

..레인 (Dr. Jack La Lane) 박사는 특히 헐리우드에서 아주 유명한 건강의 대가였습니다. 아침 마다 TV 에서 주부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했고, 80세 생일기념으로 조그만 배 하나에 열명씩 태워서 10척을 동시에 끌고, 샌프란시스코 Bay를 수영해서 건넜다는 화재가 신문에 난 적도 있었습니다. 독자분들도 그와 같이 80세의 나이로 레저와 모험을 즐길 수 있기 원하십니까? 


Dr. 임훈, 척추신경전문의
임훈척추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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